술1 다이어트는 헤어짐이다. 시작(+) “나 살쪘나 봐, 운동하러 가야겠어, 헬스장 등록부터 할까?.“라고 말하는 것을 흔히 들을 수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살을 빼고 멋진 몸매를 만들고자, 헬스클럽에 등록을 한다. 2~3주 정도 열심히 하다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나가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하기위해서는 ‘제거’라는 행위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게 되지 않으면 체중 감량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 인생에서 무엇을 삭제해야 하는가? 인간관계(-) 인간은 혼자서 살 수는 없다. 그리고 관계를 통해 나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도 하고 효용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잠시 이런 것들을 뒤로 미룰 필요가 있다. 고시공부를 위해 속세를 떠나 절에 들어갔다는 옛날 어른들의 말이 결코 전설처럼 들리지 않는다... 2023. 8. 31. 이전 1 다음